2024.05.21 (화)
'경기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사진: 국민의힘, 구리2)은 구리상담소에서 교문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관계기관과 통학로 개선방안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교문초등학교 통학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으나, 근본적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은주 의원은 학교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사...
북방개구리 양식,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관심! "김군식 DMZ농원/ 개구리연구소장 개구리 대량 부화에 성공" 김군식 DMZ개구리연구소장 산개구리의 번식기를 맞아 요즘 연천군 백학면, 파주시 적성면 달빛길 5 DMZ농원/DMZ개구리연구소 김군식소장의 열정이 자연생태 숲의 당당함과 애절함이 넓지 않은 DMZ농원 숲 전체에 넘쳐나고 있다. 특히 개구리의 울음소리는 박새와 딱새, 밀화부리 등 번식기 때의 새들이 내는 소리처럼 유전자를 보호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야생조류만큼은 아니어도...
“아름다운 원칙과 추한 반칙” 글로벌문화예술연맹 총재 탁희정 이 글의 서사를 아름다움(美)은 무엇이고, 추태(醜)스러운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에 대한 질문의 답을 구하면서, 동시에 이 답의 중심을 정치권에서 차용하여 말하려 한다. 한마디로 정의하여 결론하면 정치에 대한 관조가 누구보다 강한 입장이어서 그동안 많은 정치인들과 대화하고 교류를 해온 터였다. 그렇지만 그들 정치인들에게서 부정적인 단면보다는 긍적인 장점을 보려했고, 그런 마음 가짐으로 부응해 왔다. 그런게 이번 4.10 총선을 통해 가파르게 무너져 내린...
윤덕준(유교철학)박사 구봉, 우계, 율곡 세 사람의 교유는 막역하기로 널리 알려져, 당시 파주를 중심으로 20세 무렵부터 함께 학문을 절차탁마(切磋琢磨) 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눈 도우지교(道友之交)를 맺은 사이다.이러한 세 유학자들이 나눈 학문적 교유와 참된 우정이 잘 나타나고 있는 것이 『삼현수간』이다. 세 사람은 나이도 비슷하고, 도학(道學)을 함께한 도우(道友)로서 평생 돈독한 우정을 지니며 살았다. 구봉은 경기도 파주 구봉산(현 심학산) 아래에 근거지를 두었으며, 율곡은 본가가 경기도 파주 율곡촌(栗谷村)이...
보훈부, "공법단체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는 수익사업 불가"라는 것을 조롱이라도 하듯 버젓이 수익사업 현황에 명시되어 있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회장 이화종)가보훈부의 수익사업 승인도 없이 수십억대 공영주차장 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익 매출액 중 상당액의 일부를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증폭되자, 보훈부가 어떤 법적근거를 토대로 한 것인지 모르지만, 보훈부 공법단체 수익사업 현황목록에 명시되어 있는가 싶더니, 2024년 3월6일 월남전참전자회 정기총회에서 안양공영주차장 사업 자체를 정리한다는 의결을 확정한 것으로...
강원도 강릉 주문진에서 성인 신장과 맞먹는 크기의 초대형 광어가 잡혀 화제다. 경기도 용인에 사는 송학현(50)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쯤 강릉 주문진항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몸길이 1.18m, 무게 20㎏인 광어를 잡았다고 밝혔다. 송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묵직한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문어인 줄 알았다”며 “낚싯줄을 힘껏 당겨보니 초대형 광어가 끌려왔다”고 설명했다. 횟감으로 쓰이는 일반적인 자연산 광어 무게가 2~5㎏ 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배 이상 큰 광어인 셈이다. 이날 송씨는 ‘바다로간배스’...
하남돼지집 가좌역점 김재희대표 보통 음식점에 가게되면 메뉴판을 꽉채운 수많은 메뉴 중 무얼 먹을까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 사실 이것저것 여러 가지 파는 집치고 제대로 맛을 내는 집은 없기 때문에 그냥 평소에 먹던 무난한 음식을 주문한 후그리 유쾌하지 않은 기분으로 식당을 나오게된다. 투박한 철판의 조화가 오직 우리나라 전체를 통틀어 이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환상의 돼지불고기의 맛을 만들어 낸다. 일단 하남돼지집 서대문가좌역점의 하이라이트인 김치를 사각철판에 붓고 끓이고 나면 데워진 철판위의 높은 ...
환경부(장관 한화진:사진)는 '20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 대상으로 지자체 8개의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선정된 지자체 8개는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과천시,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 횡성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목포시, △전라남도 순천시이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공모사업'은 바이오가스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2022년...
『영화산업의 정치화, 정치의 영화산업화』 조대형대기자 한국 방화시장이 극영화 ‘서울의 봄’과 다큐멘타리 기록영화 ‘건국전쟁’을 놓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격렬한 논쟁을 벌이면서, 이 영화들이 정쟁(政爭)의 중심에 선 모양새다. 이 두 편의 영화, 즉 진보영화라고 자처하는 ‘서울의 봄’과 보수영화라고 자임하는 ‘건국전쟁’을 놓고 벌어지는 여야 정치권의 이념공방은 진지한 정책대결보다는 총선전략과 연계된 이전투구식 색깔론 공방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적잖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따라서 기왕에 이념공방이 총선정국의 쟁...
환경부(장관 한화진: 사진)는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관리천 수질오염사고에 대해 설 연휴 기간(2월 9~12일)에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방제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평택시는 1월 9일 관리천 수질사고 발생 초기부터 사고구간 내 오염된 하천수를 살수차를 이용하여 제거해왔으며,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체증을 고려하여 오염된 하천수를 관내 가까운 공공하·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해 처리한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도 관리천 사고구간 말단(진위천 인근)에 설...